그렇게 길지 않은 발자 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인연을 맺고 또 헤어짐을 만들어 온것 같습니다.
개발과는 전혀 무관한 전공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아주 조그마한 회사에 들어간게 바로 몇일전 같은데 어느새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발자라는 직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또 우리 가족이 이로 인해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저 자신에게는 가끔은 놀라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발자라는 직업이 길지 못하죠.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발자생활을 관두게 되면 무엇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해보게 되더군요. 정말 뭘 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여기까지 잘 왔으니 다행이다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기에는 너무 젊은것 같아 무시해 버릴려고 하면 이내 '이젠 다한것이 아닐까?'라는 불안의 생각도 들게 되니... 제가 배부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요즘에는 주변의 좋은분들이 많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착찹한 요즘이죠... 그러면서 생각해보는데 그 좋은분들에게 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아마 그럴꺼라 단정지어 봅니다.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맘이 맞아 척척 일이 진행될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오래가는게 왜이리도 힘든것인지...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포지션에 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언제가 포지션을 바꿀때인지... 지금인지... 조금더 있어야 하는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한가지 마음먹은게 있죠. 앞으론 발자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면서 눈치보지 않고 인내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물론 얼마나 지속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실천은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주변의 좋은 사람중에 데굴님이라고 있습니다. 눈치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직장동료이기도 하죠. 얼마있으면 안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분이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네요. 물론 만남이야 지속되겠지만 그래도 한직장에서 헤어진다는것은 참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수 없네요.
좋은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요즘... 영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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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언제적 사진인가요? (애써 외면중..)
2007/06/06 12:54올해초 사진인것 같은디...
2007/06/06 19:56어느 쪽이 대굴님이고 어느 쪽이 영민C인가요???
2007/06/06 15:37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실수 있으실듯.
2007/06/06 19:56보다 좋은데로 가시는거겠죠?
2007/06/07 11:13떠나시는분들 90% 이상이 일단은 쉬신다는 계획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은데로 가는것인지 모르겠으며 단지 좋은데로 가시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07/06/07 13:20앞으로 계속될 인연인듯하니 너무 서운해는 하지마세요 ㅠ_ㅠ
2007/06/07 23:42ㅎㅎㅎ... 그러길 바라죠.
2007/06/08 08:41사진 잘나오셨네요 두분다 ㅎㅎ (어려보임)
2007/06/08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