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오랜만에 아니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광릉수목원에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라함은 초등학교 시절 견학을 위한 방문이후 이후 처음이니 정말 아주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광릉수목원은 휴일은 개장을 하지 않고 평일만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연보존 차원이겠죠. 인터넷 예약을 통하면 아주 쉽게 예약하고 방문 할수 있으며 하루 5000명이라는 제한인원이 있는데 5000명이 완전히 차는 일은 거의 없으니 인터넷 예약이 힘든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금일은 광광버스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유년층에서 방문을 많이 하였더군요. 모두 이맘때쯤 들리게 되는 코스인가하는 생각도...
아주 오랜만의 방문이라 그런지 예전 초등학교 시절의 기억은 온데간데 없고 모두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그럴만도 한것이 새로운것이 많이 신축되고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죠.
침엽수림쪽은 얼핏 기억이 날것도 같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처음보는 느낌이었죠. ^^;
수목원 안에서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산림동물원을 이용할수 있는데(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입구 안내소에서 표를 무료로 받을수 있으며 약 1시간의 코스로 드문드문 떨어진 동물 우리를 구경하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길가가 모두 산딸기 천지더군요. 하지만 이곳은 더욱 자연을 보존시켜야 하는 곳이라 산딸기의 유혹을 뿌리치고 사진으로나마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반달곰과 백두산 호랑이를 보게 되었는데 서울대공원의 녀석들과는 차원이 틀린 땟갈과 등치와 울음소리를 내더군요. 정말 요거 하나는 제대로 구경을 했다고 느꼈죠.
너무 넓은 나머지 오후가 좀 지나서는 피곤하더군요.(다리가 아퍼서...ㅜㅜ) 그래서 구경못한 다른곳들은 담에 한번더 들려서 구경하기로 하고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걸은듯 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퇴장하기 바로전분터만 해가 쨍쨍했고 그 전에는 그늘이 지는 날씨여서 그나마 많이 구경을 한것 같습니다. 퇴장하기 위해 오는 길에 청솔모(?)를 찍게 되었는데 역시 자연이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주차장에서 몇컷찍고 돌아왔으며, 이 포스팅을 마치고 푹 자야 할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그리고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천천히 거닐면서 바라보는 자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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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름에는 바다보다 산이 더 좋죵-
/
2007/06/16 01:10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이라 집에서 꼼짝않지만
시원한 신속의 계곡은 땡깁니다 >_<
저도 내일은 오랜만에 나들이나 다녀오려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_^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죠... 6월 주말은 모두 나들이로 채우고 있는듯.
2007/06/17 09:33올해안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2007/06/16 10:58들려보세요. 무엇보다 공기가 예술입니다. 각 부분마다 틀린 공기향...
2007/06/17 09:34광릉 수목원 함 가봐야겠군요..즐거운 주말을 보내신듯..
2007/06/17 08:47ㅎㅎㅎ.
2007/06/17 09:34저도 이젠 이런 나들이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저도 광릉 수목원 다시한번 가보고싶은데~
2007/07/05 10:43같이 갈만한 사람이 없네요 ㅡㅜ 잉잉
남자끼리 가기도 그렇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