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의 유효 폭 밖의 가장자리 길.
2. 위급한 차량이나 고장이 난 차량을 위한 길.
이렇게 정의되어 있는 길이 갓길이며, 갓길을 통해 이동하는 응급차량 한두번쯤은 모두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갓길이 주말만 되면 주차장으로 변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실제 갓길 주차로 인해 차들이 뒤엉켜 막히게 되는 상황까지 겪어보게 되니 그 안타까움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넘어가다 보면 이런 문제 그대로 방치되어 계속 문제가 될테고 사고라는게 미리 예고하고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솔직히 이런 좁은 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주차하게 되면 길이 더더욱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버스라도 마주치면 정말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는 경우 많습니다.
게다가 도로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사고의 위험이 많은 지역이라면 더욱 더 피해야 하는 상황이 맞을테고 그만큼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더욱더 갓길 확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경우 제때 도착하지 못한 소방차 혹은 응급차량으로 인해 작은사고가 큰 사고로 번져가는 모습 방송에서 한두번 본 것이 아닐 것입니다.
더욱이 유원지의 경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고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유원지 부근에 마땅히 차를 주차할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이겠지만 그렇다고 갓길을 이용하여 주차한다는 것은 더더욱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아무리 갓길의 용도가 많이 나어졌다고 해도 아직 많은 곳에서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 여전히 만날 수 있다는 것 아쉬운 모습 아닐까요?
바라자면 관할구청이나 시에서 이런 문제 한번쯤 고려해서 어떤 해결책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급상황도 아니고 갓길을 이용해 주차하면 물론 잠시 편하겠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또 작은 사고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