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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은하철도 999!' (이하 은하철도라 하겠습니다.)

혹시 이 은하철도의 주제가로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다른 노래를 주제가로 기억하고 계시나요? 제 경우 '외로운 기적소리에~'라는 또 하나의 노래를 주제가로도 기억하고 있기도 합니다.

참, 갑자기 웬 은하철도 얘기냐구요? 아이가 자동차와 칙칙폭폭(기차)을 좋아해서 가끔 인터넷으로 기차나 자동차가 나오는 동요등을 들려주곤 했는데 갑자기 은하철도 생각이 났고 은하철도의 주제가와 함께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동영상을 찾다가 머릿속에서 기억은 하고 있지만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라는 주제가의 유명세로 인해 잊혀졌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어떤게 진짜 주제가였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알아보다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기억속에서 잊혀졌었던 노래를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를 플레이 시킨후에 영상의 스틸컷을 조금씩 넘겨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먼저 스피커의 볼륨을 키워주시고~ 노래의 플레이는 ► 를 클릭하시면 되며, 스틸컷의 다음 이미지는 ►►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 노래는 그 당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30분이 1회분으로 1시간에 걸쳐 방영을 하였는데 각 회를 이어주는 역활을 했던 노래라고 하며, 당시 녹음연출을 맡았던 박순웅PD께서 작사를 마상원님께서 작곡을 하여 탄생한 창작곡이라고 합니다. (잊혀졌던 노래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더 끌리네요. ^^;)

다음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은하철도의 주제가로 자리잡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1981년 4월경부터 방영된 은하철도의 오프닝 주제가인데 이 노래가 워낙 유명한 탓에 처음 소개드린 노래가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위 노래의 경우 방영초기에는 작사/작곡자가 표시되다가 중간에 빠지게 되었는데 바로 다음 노래를 표절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어린시절 추억속의 만화인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를 잠시나마 들어보니 뭐랄까요?

그 시절 일요일 이불속에서 아침일찍 일어나기 싫었지만 그래도 은하철도나 다른 만화를 보겠다고 잠이덜깬 눈을 비비며 일어나 TV를 켜고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 보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아~... 정말 어린시절이 찐하게 그리워 지네요. ㅜㅜ.


끝으로 그때 그시절 공감포인트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은하철도 999 못지않게 '미래소년 코난'의 인기도 만만치 않았었죠.
- '포비'라는 이름 기억하시죠? ^^;

2. 여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요술공주 밍키'~ 이때 밍키 캐릭터 관련 상품이 엄청많이 팔린것으로도 기억이 되네요.
- 변신할때 밍키가 어른이 되는 장면 기억하시나요? ㅡㅡ; 그시절 만화에서는 이런식의 변신이 많았다죠.

3. 어쩌다 한번하는 만화영화는 꼭 저녁에 해야했는지...
- '까치'가 나오던 야구만화가 있었는데, 이녀석은 꼭 어린이날 저녁에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항상 뉴스 때문에 앞부분만 조금 보다가 끝을 보지 못했던 기억이... ㅡㅡ;

4. 왜 맨날 일찍 깨워놓고 달랑 1시간만 하고 끝내는건지...
- 제일 싫었떤것 1시간 신나게 보고나면 그다음부터는 볼게 없었다는거 아닐까요?... 그 시절 만화영화 다음에 방영했던 장학퀴즈가 싫었을 정도니까요. ^^;

* 기존글인데 만화를 보며 즐거워하던 어린시절을 한번 회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 재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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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20 10:19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20 12:57
  3. 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추억

    2007/10/20 13:23
  4. 바다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신가봅니다 ㅎㅎ
    저도 첫번째 노래가 더 기억이 많이 남네요
    장학퀴즈 부분에서는 웃었습니다 ㅎㅎ
    잘 보고갑니다^^

    2007/10/20 14:10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20 14:25
  6. 붐디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초반인 저도 은하철도 많이봤었죠~ 바람돌이랑!
    그때는 그냥 생각없이 봤었는데, 요즘 다시보니,

    정말... 교훈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어려운 만화영화였더라구요~

    다시보면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2007/10/20 15:00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바람돌이도 있었군요.
      저도 생각해 보면 교훈과 철학이 담겨 있어 조금 깊게 생각하면 어려워지는 만화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

      2007/10/21 09:56
  7. BlogIcon 맨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를 김국환씨가 불렀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옛날 노래 들으니 기분이 묘하군요. ㅎㅎ

    2007/10/20 21:23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특히 첫번째 노래의 경우 미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뭐랄까요? 말로 설명할수 없는...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랄께요.~

      2008/05/23 10:50
  8. BlogIcon noranek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텔~~!!! ^^* 에혀... 코난의 엄지 발가락 쇼를 한번 더 보고 싶은 맘....
    집에가서 찾아 봐야지 뒤적뒤적;; 영민님! 이런거 꺼내시면...감상에 젖어 반나절동안 일에 집중 안되는 데......ㅜㅜ; 어떡하라고요~~^^
    주말 잘 보네세요^^!

    2007/10/20 23:16
  9. BlogIcon La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하철도 구구구.
    어린시절 접했던 최초의 컬트물.
    재밌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무지하게 어려웠던 만화.
    만화 스럽지 않은 만화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2007/10/22 10:23
  10. BlogIcon 데굴대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나온 주제가가 국내에서는 극장판에 삽입된 노래인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_-a

    2008/05/23 11:17
  11. BlogIcon John L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어렸을때 즐겨보곤 했었는데 ^^
    저도 이 은하철도999 OST(?)를 김국환이 불렀다는걸 알고는
    어린마음에 쑈킹했다는...
    설마 저 아저씨가 불렀을 줄이야...ㅋㅋㅋ

    2008/05/23 14:20
  12. BlogIcon 지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만화 주제가로는~ 은하철도 999랑, 모래요정 바람돌이
    메칸더~메칸더~메칸더 v 이것들이 기억에 남네요

    2008/05/23 15:21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홋... 메칸더도 있었군요.
      '일어나요 바람돌이~ 모래의 요정~' 바람돌이 주제가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

      2008/05/23 15:27
  13. BlogIcon rinc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일요일 아침에 해서 교회가야 하느라 보지 못하고 나갔던 생각이 듭니다.... 아..정말 교회가기 싫었죠... ㅠㅠ

    2008/05/26 12:09
  14. BlogIcon 잡학소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개구리 왕눈이, 호호아줌마도 생각 나네요.
    아, 진짜 돌아가고 싶습니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글이었어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08/05/27 12:28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구리 소년 빰빠밤~' 이 노래 구절이 생각나네요. ^^;
      고민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 정말 그립다죠.

      2008/05/27 13:16
  15. 멋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가 80년, 81년이었군요... 덕분에 '국민'학교 1학년때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노래 따라부르려고 전주부분에서 침을 꼴딱꼴딱 삼키던 기억이 납니다.
    기차 매니아인 아들놈에게 가끔 불러주곤하는데... 향수에 푹 젖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8/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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