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찾은 식물원안에는 늪지대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늪지대 하면 그 어감에서 눅눅하고 웬지모르게 밝지 않을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제가 찾은 늪지대는 아기자기 하니 꽤나 운치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늪지대가 넓지 않고 조그마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고 그 사이로 나무다리 하나가 놓여있었는데 짧지만 나무다리를 건너가면서 기분좋은 한낮의 햇살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중에 뜻하지 않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클로버를 만날수 있었으니 그 기분은 더욱 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네잎클로버라고 부른 식물은 수생식물로서 논이나 늪등에 서식하며 이름은 '네가래'라고 함을 알려드립니다.

네가래?
- 논이나 늪등에서 서식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하고는 약재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잎의 길이와 폭이 각각 1~2cm정도이며, 얇은 종이와 같으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 첨부된 사진의 가로사이즈가 1024px이므로 사진을 클릭하시어 사이즈로 보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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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대 사이로 나있는 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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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를 건너다가 늪에 비친 태양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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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를 걷던중 네잎클로버로 보이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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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이 다가가니 '진짜 네잎클로버가?'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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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늪지대를 모두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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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무다리도 모두 건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진짜 네잎클로버는 아니지만 네잎클로버를 만났을때의 느낌처럼 기분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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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씨네 2007/10/30 10:35 답글수정삭제

    사진 속 그곳에 가면 웬지 행운을 몰아서 받을 것 같은 그런 기분좋은 느낌이 듭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2. Boramirang 2007/10/30 10:48 답글수정삭제

    영민C...멋진 그림이군요. 이 아침을 싱그롭게 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3. JK 2007/10/30 11:10 답글수정삭제

    진짜는 아니지만, 그래도 네잎 클로버 비슷하게 생긴 걸 저렇게나 많이 보셨으니, 행운 가득하실 겁니다. ^^

  4. Lane 2007/10/30 11:14 답글수정삭제

    진짜 네잎클로버라면, 한 개도 보기 힘든 놈들을 저렇게 떼거지로 봤다니, 로또 사야 겠군요.

  5. 2007/10/30 11:24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6. ditto 2007/10/31 15:49 답글수정삭제

    포천 산정호수 근처의 평강식물원 같네요. 거기 참 좋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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