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각 구청에서는 관할구에 속해있는 가로수들의 가지치기(원예에서
풀·나무·덩굴식물의 생장이나 생산에 필요없는 부분, 보기싫은 부분, 식물의 생장과 건강에 좋지
못한 부분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일.)를 시행하곤 합니다.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로는 가로수의 미관정비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로는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가로수들의 경우 신호등, 표지판 등 교통 시설물을 가리거나 도로변에 함께
자리잡고 있는 전선등과 인근 건물에 저촉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가지치기인지
아니면 나무 기둥만 남겨놓은것인지 분간이 안가는 가로수들이 있더라구요. (한두그루가
아니고 도로변에 자리잡은 가로수들에 대해 꽤 많이...)
처음보고는 가로수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흉칙(?)한 기둥하나 서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꼭 이렇게 가지치기를 해야만 했는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자주 하는게 아니기에 한번할때 이렇게 싹뚝 잘라내야만 하는 것이라면
미관상 괜찮은 범위내에서 정기적으로 정비를 하면 안되는것인지 말이죠.

반대편에 보이는 가로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가지들은 어디 갔는지?

미관상 보기 안좋은...
안그래도 삭막한 세상인데 거리마저 이렇게 삭막해 지다니... 웬지 모르게 아쉽네요. 정말 다른 좋은 방법은 없는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