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자주 방문하는 블로거분들의 블로그에 돼지고기 관련 포스팅이 많이 되고 있음을 느꼈는데 다름아닌 '도토리속 참나무(이하 도참) 돼지고기'와 관련된 글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도참 돼지고기?'
이 '도참 돼지고기'는 닉네임 mepay라는 분의 웹2.0 쇼핑몰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내에 몇군데 없는 무항생제 돼지 농장의 돼지를 소비자에게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홍보의 수단으로 블로거들을 택했다는것이 특이하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주문이 들어온 후에야 비로소 돼지를 잡고 바로 배송을 해준다는 점은 정말 쵝오가 아닐까하는...
제 경우 아마도 블로거들의 '도참 돼지고기' 관련 글들을 읽지 않았다면 직접 사서 먹을 생각을 못했을 것입니다.
어찌됐든 저는 '디앤샵'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하는 당일(수요일) 삽겹살을 주문하였는데 정말이지 주문할때부터 '어떤맛일까?'라는 궁금증이 떠나질 않았던것 같습니다.
주문후...
마침내 금요일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택배가 하나 도착했는데 주문했던 삽겹살이 온 것이였습니다. 이정도로 총알배송이 될줄은 몰랐는데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ㅜㅜ. (박스안에는 고기의 신선도를 살리기 위해 별도의 아이스팩도 들어있었습니다.)
퇴근후 저녁이 되어서야 비로서 이 돼지고기의 맛을 평가할수 있었는데 '도참 돼지고기'를 구입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얼마나 맛있길레 이렇게 칭찬이 자자한가?'라는 궁금증이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갖추어서 구워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정에서 가장 편하고 쉽게 구워먹을수 있는 방식인 가스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구워먹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맛으로 먼저 평가 하고 싶어 폰카로 단 몇장만 찍었을뿐 디카를 이용해 제대로 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일단 깔끔하게 진공포장된 포장을 뜯고 그릇에 고기를 담아둔체 몇분이 지나자 정말 신선하게도 고기 본연의 색인 붉은빛깔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계로 썰어져서 하나같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삽겹살의 모습이 아닌 직접 칼을 이용해 자른 삽겹살의 모습은 뭐랄까요? 정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제 경우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울때 알류미늄 호일을 밑에 깔고 고기를 굽는데 호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후라이팬에 고기가 들러붙게 되면 탄 부분은 계속 타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후라이팬을 닦아서 사용하기는 귀찮기 때문입니다. 물론 호일을 사용해도 들러붙기는 하지만 호일은 몇번이고 다시 새것으로 간편하게 갈아줄수 있기 때문에...
다음은 순서대로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역시나 폰카로는 한계가 있네요.
특히 고기와 더불어 고추와 쌈 그리고 정말 환상적인 맛의 쌈장을 함게 보내주셨는데 삽겹살 한점과 쌈장에 고추를 찍어 함께 먹을때... 그때의 맛이란... ㅜㅜ... 정말 감동이였던것 같습니다.
소금장이나 쌈장없이 그냥 구어진 고기 자체만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이야~'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의 고소하고 단백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녁을 마치고 이 맛의 감동을 주체할수 없어 바로 '도참 돼지고기' 블로그로 직행을 하였고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막 고기를 맛 보았습니다.
"정감이 느껴지는 쌈장과 고추" - 앞으로도 보내주실꺼죠? 완전 반했습니다. @.@
"정말 정감있는 두께의 삼겹살" - 씹는맛이 이렇게 일품일줄이야...
"제일 중요한 맛!" - 지금까지 먹었던 삽겹살은 뭐가 되라고... ㅡㅡ;
"정감이 느껴지는 쌈장과 고추" - 앞으로도 보내주실꺼죠? 완전 반했습니다. @.@
"정말 정감있는 두께의 삼겹살" - 씹는맛이 이렇게 일품일줄이야...
"제일 중요한 맛!" - 지금까지 먹었던 삽겹살은 뭐가 되라고... ㅡㅡ;
처음이였기에 무엇보다 맛으로 평가하고 싶어 제대로된 사진도 찍지 않았었는데 상상 이상의 맛으로 저를 사로 잡았기에 다음번에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진과 이야기로 제대로 포스팅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도참 돼지고기'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을 한다면 저는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아리수(수돗물), 생수, 약수물... 모두 물입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존재합니다. 그런 차이를 느낄수 있는 돼지고기가 도참 돼지고기인것 같습니다."
- 도토리속 참나무 돼지고기 블로그 방문하기 -
* 제목이 너무 과장됐다고 볼수 있지만 그만큼 정말 맛있었다는(개인적인 평가) 표현으로 쓴 제목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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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삼겹살 데이
Tracked from loading... 100% 삭제블로그 웹 2.0 쇼핑 프로젝트 - '도토리속 참나무'를 통해 신청한 삼겹살과 등심이 도착했습니다. 전남 영광에서 갓잡은 상태 그대로 진공포 장되어 도착이 됐습니다. 사진은 삼겹살 500g이 포장된 모습입니다. 진공포장을 풀고 접시위에 풀어봤습니다. 냉동했던 고기들과는 다르게 색이 참 곱더군요 ^^; 노릿 노릿하게 불판에 굽고 있는 중입니다. 아... 지금 다시봐도 침이 고이네요. 접시에 삼겹살이 몇 점 안 보이네요. 굽는 족족 집어먹느라 모일 틈이..
2008/05/28 14:3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맛있겠네요.,.
2008/05/28 16:04시켜 먹어봐야겠어요...ㅠㅠ
정말 강력히 추천해드릴수 있는 돼지고기입니다. ^^;
2008/05/28 16:13고기빛깔이 끝내줍니다..^^
2008/05/28 16:54저도 갓잡은 돼지고기의 빛깔이란 이런거구나 하면서 감탄을 했었습니다. ^^;
2008/05/28 17:04아..도참..믿을만하겠군요
2008/05/28 20:41영민님 그렇게 맛있어요?
1근에 얼마정도 할까요? 그분 나름의 자부심도 있겠습니다
부위별로 가격이 틀리지만 삽겹살은 500g에 12000원이며 다음 주소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dnshop.com/html/event/eventI673_dotori_2.html
2008/05/29 09:46빛깔부터 다르군요..
2008/05/29 02:38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ㅠ_ㅠ
영민씨 부럽삼~
네... 정말 맛있습니다. 워낙 신선하니 말이죠. ^^;
2008/05/29 09:47존리님께서도 삽겹살에 소주한잔 좋아하시면 한번 구매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커억 이게 뭔가요. 갑자기 삼겹살 뽐뿌가 ㅠ_ㅜ 도참 돼지고기라니 .
2008/05/29 10:37나중에 놀러갈때 싸가지고 가서 숯불에 구워먹어야 겠군요..
근데 주문이 들어와야 돼지를 잡는다니 최소 주문단위가 있을듯한;;
저도 숯불에 구워먹기위해 다시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매주 수요일 한정량만 판매를 하는데 http://www.dnshop.com/html/event/eventI673_dotori_2.html 로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
2008/05/29 11:18영민씨 글 보고 그담날 퇴근해서 바로
2008/06/03 00:37삼겹살집 갔다는거 ^^
역시 캐.맛.있.어.~♡
ㅎㅎㅎ... 기회되시면 도참 돼지고기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쵝오입니다.~
2008/06/0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