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고 있는 제게 요즘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얼마전입니다.
집에 있는데 벨이 울려 인터폰으로 '누구세요?'하고 묻자 윗층에서 왔다고 하면서 이틀정도 공사를 하게되니 시끄러워도 좀 양해해 달라고 말을 하고 갔는데 새로 이사오는 사람이 들어오기전에 '내부 수리를 하는 모양이구나'라고 생각할수 있었습니다.(윗집이 이사를 가고 비어있던 상태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간단한 내부수리가 아니였나 봅니다. 왜냐하면 회사에 있는 제게 와이프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대화내용은 이러했었으니까요.
저 : 조금만 참아. 금방 끝나겠지.
와이프 : 이러다 무너지는건 아니겠지?
저 : 에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솔직히 저런 말을 들으니 걱정아닌 걱정이 되긴 했었습니다. ㅡㅡ;)
그리도 또다시 얼마후 아침부터 분주한 소리가 들려서 나와보니 윗층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저녁마다 들려오는 '쿵쿵'하는 소리... 아마 애들이 뛰어노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녁늦게까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민감한 편은 아니고 가끔 늦게잘때도 있어 그려려니 했었는데 간혹 일찍 자리에 누워 잠이라도 잘려고 할때면 소음때문에 잠이 오지않아 어쩔수 없이 늦게 잠이 든적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것 자체를 뭐라하는것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속으로 몇번씩이나 '경비실에 전화를 할까?' 아니면 '직접 올라가서 얘기를 할까?'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심하다 느껴질때는 당장 뛰쳐올라가 큰소리로 얘기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다른얘기지만 이전에 살던 아파트의 경우 일주일에 적어도 두번이상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니 되도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조심해달라는 안내방송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는곳에서는 이런 방송을 한번도 듣지 못한것으로 미루어 층간소음으로 인해 문제가 된적은 없는것 같아 한편으로 안심도 했었는데...
밤이고 낮이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쿵쿵거린다면 분명 아랫집에 소음피해가 갈거라는 생각 한번쯤은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 바닥에 쿠션매트라도 깔았다면 지금 느끼는 소음만큼은 아니고 참을만한 수준일텐데 그건 아닌것 같고 말이죠.
어제는 쉬는날이였는데 종일 뛰놀고 다니는것 같더군요. 평일이야 아이들도 학교나 기타 교육시설에 가야 하기때문에 낮에는 조용할것이라 생각되지만 피로를 풀고 쉬어야 하는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삭막한 요즘 윗집과 쓸데없이 기분나쁠 필요는 없을것 같아 될수 있으면 참아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안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만 입장 바꿔서 살아보자고 해야 할까요?'. 조금만 시끄러워져도 신경이 곤두서고 스트레스 쌓이는데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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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파트 층간소음 3종세트.. 쿵쿵쿵쿵쿵.. 구릉구릉구릉.. 아~~악..
Tracked from 잡학닷넷 삭제아파트 층간소음 3종세트.. 쿵쿵쿵쿵쿵.. 구릉구릉구릉.. 아~~악.. 쿵쿵쿵.. 구릉구릉구릉.. 아~~악.. 오늘도 여지없이 제 머리 위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아무래도 신축아파트에 비해, 우리아파트는 층간소음에 대한 배려가 없이 지어졌나 봅니다. 모두들 아래윗집이 있으시니 느끼실 겁니다. 오늘도 윗집에선 나름대로의 일상생활을 하고 있을겁니다.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방학을 맞은 아이는 밖이 추우니 집안에서 뛰고, 뛸만한 나이의 아이는 혼자라고 했지..
2008/05/06 11:17



댓글을 달아 주세요
...층간소음 심각한데 제대로 하자처리 되지 않는 게 현실이죠. 잘 계시죠? ^^
2008/05/06 11:04그러게요. 되도록이면 그냥 참아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활기찬 5월 되시길 바랄께요.
2008/05/06 11:14저희 집 역시 층간소음으로 꽤 고통을 받고 있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2008/05/06 11:21관련 글을 적어둔게 있어서, 트랙백 걸어 둡니다~
정말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어쩔수없이 쓰이게되니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2008/05/06 11:40정말 남의일 같지 않아요..
2008/05/06 11:46오래 들으면 .. 스트레스에..머리까지 아프더만...
네, 없던 스트레스까지 생기게 되니...
2008/05/06 14:25층간소음 답이 없습니다..저도 몇달째 겪고 있고 항의도 많이 했지만 답이 없어요..안됩니다..네이버에 (공동주택 층간소음)이라고 카페 있습니다..소음 겪는분이 한두분이 아니에요..이것도 단순한 소음이 아닙니다.귀가 어두우신 우리 아빠도 층간소음(저주파소음)때문에 미치겠다고 합니다.. 저역시도 저주파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집에 못있어요..신경안쓸래도 안쓸수가 없습니다..단순히 소음문제가 아니니까요..알게모르게 사람이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져요..
2008/05/06 14:20괜히 더 민감해지고 신경이 곤두서게 되더라구요.
2008/05/06 14:26저희집은 주상복합인데 바로 밑층이 노래방이 들어온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2008/05/06 14:23밤에...미치죠. 마치 제가 노래방에 가서 옆방에서 부르는 노래 듣고 있는 정도의 소음이 새벽 3~4시까지 계속됩니다. 몇번 내려가서 부탁해도 어림도 없고 민원도 소용없고... 저보다는 양호하시지만 그래도 백배 공감가네요.
노래방이라... 저는 비교할것도 아니네요.
2008/05/06 14:27저는 윗층이 꼭대기층이라 그런지,
2008/05/06 15:18정말 너무 자신만만하게 뒤꿈치로 걸어다니시더라구요..;;;
남자들만 사는 숙소인가 그래서...사람의 무게가 느껴지는 발뒤꿈치 쿵쿵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게 저주파였군요..ㅡㅡ;
새벽 2시에도 술마시고 떠들고 쿵쿵거려서 거실 조명이 그 발뒤꿈치로 걷는 균일한 진동에 덜덜덜 떨리고 진동이 생기기까지 하더라구요....
결국 언젠가 새벽에 어머니께서 올라가셔서
우리집서 선물들어왔는데 먹지는 않는 식용유 세트 들고 올라갔더랬죠.
이사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살았네요~^^ 하고 웃는얼굴로 가서
그런데 층간소음이 좀 심하니 밤에는 좀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왔더니 식용유는 남자들만 사는 집이라 요리를 전혀 해먹을 일이 없어서 됐다고 사양하고 조심하겠다고, 몰랐다고 했다더라구요.
휴....
그래도...
발뒤꿈치로 걷는 습관이 쉽게 고쳐지나요.
여전합니다..ㅠ_ㅠ 대신 12시 이후에 왁자지껄은 다소 삼가더라구요.
애초에 서로 이럴일 없이 그냥 층층이 좀 두껍게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_ㅠ
아참...
제방에서는..ㅎㅎ
윗집 코고는 소리까지 들리더이다..ㅠ_ㅠ
아놔 이놈의 아파트..ㅠ_ㅠ
아마도 요즘 아파트들은 이런 방음시설이 잘 되서 나오겠죠?
2008/05/06 15:26누워서 천장에 닿을 수 있는 긴 막대를 준비해서 애들이 뛰놀때마다
2008/05/06 15:22쿵쿵쿵 천장을 두드리세요...
그럼 좀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효과는 있더군요............아주 철면피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주위에 아시는 분도 그 방법을 얘기해 주셨는데 많이 사용되나봐요?
2008/05/06 15:23읽으면서 뜨끔하네요^^;; 내내 주택살다가 얼마전 아파트 제일윗층으로 이사를왔는데 ,,,둘째아이가 사내아이로 올해 6살이거든요 ,,,제어가 잘 안되더라구요,,아이가 쿵쿵거리면서 걸을때마다 ㅡ.ㅡ;; 바로 아래층엔 큰애 학교선생님댁인데,,얼마나 죄송스러운지...이사온지 한달 반 쯤 지났을 무렵이젠어느정도 아이들이 적응하는것같았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선생님 하시는말씀..."꼬맹이 너 요즘 조용하드라~ "ㅠ.ㅠ
2008/05/06 15:50^^; 꽤 센스있으신 선생님이신듯 하네요.
2008/05/06 15:51우린 22층 아파트에 21층 살고 있습니다. 아래층엔 한번도 항의 받은적 없을정도로 조용합니다. 문제는 22층 ㅡㅡ; 동물원( 코끼리랑 하마랑 코뿔소만 있는)을 머리에 이고 있는 기분입니다.
2008/05/06 16:00우리 윗집은 낮에도 아줌마가 쿵쿵거리고 걸어다녀요 .. 첨엔 아이들인지 알고 " 아이들이 뛰네요 " 하고 말했더니 학교 가고 없답니다. (완전 어의상실) 나이도 40초반 밖에 안된아줌마가 저보고 반말 존대말 섞어가며 전에 집은 아무말 없던대 어쩌구 저쩌구..안그러고 싶지만 윗층집 아줌마와 아이들 다리뭉둥이 부러지는 꿈을 꾸고 잔답니다.(저도 그러고 싶지 않아요 ㅠ.ㅠ).....빨리 해결보지 않으시면 울화와 두통과 스트레스가 커질 꺼에요
어흑... 스트레스가 정말 크신것 같습니다.
2008/05/06 16:31아빠하구 아들 둘이 축구하느라 뛰어다니는 소리,
2008/05/06 16:35아들 둘 미니농구 하는 소리.
막내 아들 전동차 미는 소리...
아줌마 웃음소리...
아죠 미칠 것 같습니다.
찾아가도 소용 없고 오히려 들으라는 듯 더 합니다.ㅋ
입주한지 1년 겨우 지난 G모건설 아파트 인데 그래요.
저의 소원은 단 하나,
다음에는 맨 꼭대기층 사는 겁니다.
요즘 아파트라고해서 층간소음이 덜한것은 아닌가 보네요.
2008/05/06 16:37저도 층간 소음 옆집 소음등에 성질 버린 사람인데.. 읽고나니 공감가고 참 착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몇년을 시달리며 여러차례 말을 해도 오히려 제가 예민한거 아니냐 반문을 하는등 해결이 안되서 어느 늦은 밤에 또 울리는 천정을 견디다 못해 손에 잡히는 운동기구 하나 들고 올라가서 해결 봤었죠 -_-; 그때 윗층이 쎄게 나왔으면 그 당시 감정으로는 지금 전 감옥에 있을겁니다. 옆집소음은 귀를 막으면 어느정도 되지만 층간소음은 귀를 막아도 몸으로 느껴지기에 아주 환장하죠. ^^; 글 쓰신분 지금은 해결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8/05/06 16:45층간소음 직접 당해 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죠. 층간소음으로 살인 사건 나는거 티비에서 봤을땐 어리석은 사람이라고만 했는데 말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경비실에 전화하는 겁니다. 침착하게 상황이 어떤지.. 그래도 해결 안되면 경비실에 한 3~5번 시기를 나눠서 한다음 그래도 안되면.. 아파트 관리실에 민원을 넣어야 하구요.
완전 공감 300퍼센트라 글이 길어 졌네요 ^_^;
이웃간에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어야겠지만 점점 참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ㅜㅜ. 정 안될때는 경비실에 얘기할 생각이구요.
2008/05/06 17:10저녁에는 아이들 뛰는 소리에 잠못자고 아침엔 아이들 뛰는 소리에 잠깨고...오후엔 아줌마 쿵쿵거리는 소리에 짜증나고..새벽에 청소기돌리고 세탁기돌리고 물흐르는 소리 엄청나게 하고..아 시...난 아무리 생각해도 쿵쿵거리고 걸으면 무릅 아플것 같은데.
2008/05/07 02:00윗 층에 사시는 분께 조용히 쫌 살자고 했더니 건설사에 가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아 ..그래서..니 함죽어봐라..라..는 심정으로 밤마다 컴퓨터스피커 .오디오.기타앰프까지 동원해서 건스앤로지스 음악이나 메탈리카를 풀사운드로 스트레스풀며 듣고 싶은 음악을 밤11시 부터 새벽 2까지 한 이틀을 틀고나니 동내가 뒤집어 지더군요.지금껏 상상할수없는 일이었죠 집에서 전기기타를 엠프에 연결해서 풀로 댕기다니..ㅎㅎㅎ.우리 엄마 알면 뒤로 넘어가셨겠지만 ....윗층집사람들 부녀회회장 아파트회장 경비..등등..음악소리는 나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는지...찾고다니더군요..결국엔 저희집에도 오더군요..그래서 한마디 했죠. 윗층에 떠드는 소리 듣기 싫어서 음악틀고 잔다고....모두들 아무말 않코 가더군요..그 이후로 그들도 많이 조용해지더군요.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얼마나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지 모른다면 그들에게 고통을 주어야 합니다.참고로 나의 윗층에 윗층엔 현재 빈집인 상황이라서 그들은 아직 층간소음의 고통을 모르는것 같더군요.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그들에게도 고통을..
아무리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하여도 서로서로가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소음은 나아질수가 있는것 같은데...(안방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전 작은방가서 누워서 자면 별로 시끄럽지않아요..모든방의 문은 꼭 닫으시고 그러면 소리는 서로 부딪치면서 윗층으로 전달 댑니다.)
윗층에 올라가서 쿵쿵거린다고 하면
/////주의하고 조용히 할게요///...라는 말만해도 마음은 어느 정도 풀립니다.그러나 신경이 예민하니..건설사 가서 따지라는 말이나..내가 내집에서 뭘하든..이런말 하는 이웃에게는 보복을 하시기를 ...전 칼에는 칼....소리에는 소리로 보답합니다.
오죽하셨으면 저렇게까지...
2008/05/06 17:25으흠 저의경우를 좀 알려드릴까해서 글을 남기는데 저희집 윗층에 사는분들은 이미 사람이길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저희 집사람이 임신을 해서 심신을 다스려야 하는 마당에(임신전에도 층간소음으로 2~3번 조용히좀 해달라고 좋게 말한적있슴) 너무나 시끄럽게 쿵쿵거리더군요. 애들도 없습니다. 큰애하나가 대학생이던데 먹보대학생인지 학교를 안가나봐요 하루종일 쿵쿵거림. 그래서 울와이프가 임신중이니 조금 양해좀 해달라. 근데 다짜고짜 하는말이 우리집에서 우리가 산다는데 당신이 자꾸 머라하냐 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만 열이 받아서 알았다 말하고 정신과로 저와 와이프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진단서를 끈고 경찰서로 가서 고소를 해버렸습니다. 결국 법정까지 가기전에 변호사한테 들은게 있는지 저희와 완만하게 합의를 하자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있는 상태여서 당신의 부인이 임신을 하고도 윗집에서 그딴말 들으면 잘도넘어가시겠다고 전 끝까지 가려했으나 저또한 부인을 잊고 재감정에 치우친거 같아서 완만하게 합의를 보았고 그집은 소문이 났는지 5달뒤에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지금의 윗집은 노부부가 살아서 상당히 조용합니다. 너무 조용해서 찾아가서 홍시도 드리고왔다는....(아이스홍시)
2008/05/06 17:55부인께서 얼마나 신경이 쓰이셨으면 진단서까지... 지금은 조용하시다니 다행입니다.
2008/05/06 19:17말이라도 한번 좋게 해보시죠. 혹시 압니까 잘 될지. 애들이있는 집이면 말이 통할수도 있지요. 오히려 성인들만 있는 집들이 꼴 통끼를 잘부리지요. 성인들만 있는집에 한마디 하면 오히려 더 지 랄을 하죠. 저도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요-윗집이 이사간 다음에야 해결됐습니다.
2008/05/06 17:57네, 좀더 참다가 도저히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2008/05/06 17:583M 귀마개가 최고인겁니다 ㅎㅎ
2008/05/06 18:23부모님댁이 임대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대단해서 아이 이동 경로는 확실히 들리고
창문을 통하면 대화까지 들릴정도라고 하면 뻥이 좀 셀까요.
아무튼 부모님 댁에는 연휴에만 가지만 저는 길어야 3~4일인데도 밤만되면 천장 부수고 싶던데.. 정말 곱게 넘어갈 만한 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귀마개가 있었네요. 하지만 전화소리등을 듣는데 지장이 있을것 같아 쉽지는 않겠네요. ^^;
2008/05/06 19:18지금도 윗층집 애가 뭘 하는지 쿵쿵거리고 멀 떨어뜨리고...
2008/05/06 18:31한 여섯번 넘게 간것 같은데 저도 해결이 안됩니다.
애를 안나봐서 모르나본데 원래 애들이 그렇다는 둥...
하지말래도 애가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는둥...
아침일찍부터쿵쿵대고 유치원 갔다와서 오후 저녁 늦게까지 그러네요.
저도 한번 바꿔서 살아보자고 하고 싶네요ㅡㅡ;
둘째는 간난애같은데 이제곧 걷고 할텐데...
두 남매가 쌍으로 그럼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윗층집 사람 다리 부러지는 꿈.. 저도 정말 그 생각 합니다.
그러다가도 애들인데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 하지만...
사람 맘이란게 잘 안되네요.
결혼해서 애 낳아보면 다 알거라는 그 말...
넘 뻔뻔하고 염치 없는 것 같아서 어이가 없네요.
이럴 경우는 직접 소음기로 소음측정하고, 시간대를 적어 놓고
소송거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아이들 뛰는 거 경찰에 신고해봐야 소용없고,
주인집에 얘기해도 주인은 나몰라라하고.
1층은 주인 집, 2층은 저~ 3층은 쿵쿵거리는 집...
중간에 끼어서 미치겠네요.
돈벌어서 단독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원~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또 답답해 집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할경우가 문제가 되겠죠. 아래층에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조치를 해야 하는게 맞을것 같구요.
2008/05/06 19:20저희 집 위층에는 애들이 없지만 하루종일... 새벽에도 쿵쾅거립니다.
2008/05/06 19:45무언가 신고 뚜벅뚜벅 걸어다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납덩어리를 맨건지...
지금도 뚜벅뚜벅 걷고 있습니다. 이게 말로 해서 그렇지 정말 큰 소음입니다.
어느날은 새벽이었는데, 아빠께서 주무시다 깨신거에요.
새벽엔 더 조용해서 소리가 크게 들리잖아요.
그래서 인터폰을 했는데 그 다음 날에도, 지금까지 계속 시끄럽네요.
1년 동안 이렇게 시달리면서 한번만 주의를 주었는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일도 없으니...
정말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ㅜㅜ
저도 층간소음이 이렇게 스트레스가 될줄 정말 몰랐습니다. ㅜㅜ
2008/05/06 20:26저는 다세대주택인데다가 윗층은 혼자 사는 집이라 층간 소음은 별로 없는데
2008/05/06 19:50옆집과 방음이 안돼서 힘들어요;ㅁ;(원래 집 하나를 벽으로 막아 둘로 만들었거든요)
저랑 동갑인 고시생이 산다는데
아침 저녁으로 엄마랑 어찌나 싸워대는지-_-
그런데 옆집이 우리집더러 시끄럽다고 주인 아저씨께 일렀어요;ㅁ;억울해라;ㅁ;
옆집 소음도 꽤 신경이 쓰이겠네요.
2008/05/06 20:27저희 집도 한동안 층간소음으로 고생했었답니다.
2008/05/06 19:58문제는 새아파트 일수록 소리가 더 많이 난답니다.
기술이 좋아질수록 시멘트를 적게 넣고 철근이나 빔으로 처리한뒤 위에 나무판으로
마감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_ ㅠ
예전의 장판집들이 그리워 지더군요..
한번가서 얘기라도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저는 몇번 얘기하다가 멱살도 잡아 봤더랍니다..
어머니가 아프신지라 저도 민감해 져서요.. -_ ㅠ
새 아파트일수록 오히려 소음이 심한가 보네요. 이웃과 얼굴 붉히는일 없어야 겠지만 이런 경우 어쩔수없기도 한가봅니다.
2008/05/06 20:28아래층에 아이들이 있는집이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랫집에 신혼부부가 사는데 본인들 아이들 낳으면 도대체 얼마나 조용히 키울건지 두고 보고 싶습니다. 아이가 한번 쿵하고 넘어졌는데 아래층에서 바로 뛰어 올라오더군요... 솔직히 어린아이들을 하루종일 까치발만 하고 살라고 할순 없지 않습니까. 아이들은 아이들 특유의 활동성이 있는데... 정말 아이들 통제 시키려면 윗층도 아래층 못지 않게 스트레스 받아요
2008/05/06 22:27네.. 단지 너무 늦은 시간까지 쿵쿵거릴때는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룰루님처럼 비슷한 경우로 스트레스 받는분들도 많을것 같구요. 혹시라도 이글로 인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08/05/07 09:24새 아파트 일수록 소음이 많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08/05/06 22:32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 90년 재개발때 건축된 구형 아파트인데, 옆집에서 부부싸움 하거나 쿵쾅거리는 소리는 나지만 그런 소리 외에는 별 문제도 안되구요.
(하지만 가끔 공사할때는 용서가 안됩니다!!)
무엇보다 이웃들 중 어린 아이를 가지고 있거나 젊은 부부가 없다보니 더더욱 소음이 적은 것 같네요.
이사가 한창이었던 작년 봄 이었다면 정말 백 번 공감하고도 남았겠지만...
그렇군요... 무조건 새아파트가 좋은것은 아닌가 보네요. ^^;
2008/05/07 09:25저도 윗층에 새로 이사온 대학생 녀석이 밤마다 기타 치면서 시끄럽게 하길래..
2008/05/06 23:07경비 아저씨 통해서 한 마디 해 줬습니다.
요즘은 좀 조용하네요. ^^;
좋게 해결되었나보네요. ^^;
2008/05/07 09:26그쵸.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미쳐요;;
2008/05/07 00:22네, 그런것 같아요.
2008/05/07 09:26저희 친척집은 애들 너무 시끄럽게 군다고 아래집에서 대걸레로 천장 두드리다가 그 집 천장에 구멍 뚫렸대요; 수리비 안 내놓으면 고소한다고 해서 수리비는 줬다는데.. 어린 애들이라 아무리 조용히 다니라고 이야기해도 잠시 조심하고 다시 쿵쾅거린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지금 제가 사는 집 아래집이 어린이집인데 아침부터 애들이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우는 소리에 잠을 깨네요.
2008/05/07 00:51구멍까지... ㅡㅡ;
2008/05/07 09:27인테리어쪽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2008/05/07 00:52바닥재를 원목으로 깔았거나 베란다를 확장했다면 소음이 더 심합니다.
요즘 아파트야 베란다를 확장하게 처음부터 설계를 하니 괜찮다지만 그렇지않은 아파트는 소음 장난 아닙니다.
그런경우에 소음이 심해질수 있나보네요.
2008/05/07 09:28저는 옛날에 아랫집에서 (당시 저희는 2층) 매일 아침 일찍부터 피아노를 쳐서 관리실 통해 한 번 얘기했거든요. 그 집 아이들이 문 앞에서 저랑 마주치더니 외면하면서 한 마디 합디다. "재수 없어."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이었는데 얼마나 기막히던지...
2008/05/07 03:55음...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으셨네요.
2008/05/07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