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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다크 나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무척이나 긴 러닝타임때문에 놀라기도 했었는데 혹시 재미가 없으면 이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틸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면서 그리고 중반이 지나 종반으로 지나가면서 점점 그것은 기우일뿐 이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즉, 한마디로 표현을 해보면 '재미있다'라는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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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증샷으로 마무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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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hn L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반까지는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었는데
    중후반부터는 초큼 졸았답니다;;
    역시, 러닝타임이 길면, 저는 졸음을 당췌 참을수가.. ㅋ

    2008/08/12 23:23


영화를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아래와 같은 말들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아니 그냥 있지 밖으로 나가?'
'꼭 저런 애들 한명씩 있어'
'위험할때 꼭 저런짓을 한다니까...'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다른게 아니라 긴박하거나 혹은 평범한 상황에서 꼭 문제를 일으키는 캐릭터들에 대한 얘기가 되겠습니다. ^^;

이런 캐릭터의 등장은 주위 사람들을 단순간에 웅성웅성 거리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어떤 캐릭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울화통 터지게 만들었었는지 몇가지 생각나는 영화에 대해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테이큰(T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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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의 한장면.


이 영화에서는 딸과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가 계획에도 없던 일(납치범에게 넘어가 파티에 함께 간다고 덜컥 얘기해 버리는...)을 터트리는 바람에 사건이 시작되게 되는데 딸의 친구같은 캐릭터...

솔직히 현실이였다면 꿀밤한대 시원하게 풀샷으로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였다고 해야 할까요?

-벤티지 포인트(Vantag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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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지 포인트에서는 사건발생후(대통령 저격) 위 사진에 있는 꼬마아이가 엄마를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아이를 안고있는 포레스트 휘테커가 안전한 장소에 있으면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하지만 결국 이 아이는 말을 듣지 않고 사방팔방 엄마를 찾아 헤매게 되는데 그 모습이 이 영화의 실마리를 해결하는 부분이 되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영화가 아니였다면 참 말 안듣는 아이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했던... ^^;

-지퍼스 크리퍼스(Jeepers Cree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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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작인 이 영화는 공포영화로 남매가 방학을 맞아 서로 집으로 향하는 중에 겪게되는 이야기인데 중간에 남동생이 누나의 말을 듣지않고 이상한집에 위치한 터널속으로(살인을 일삼는 괴물의 아지트) 기어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답답했었죠.

그냥 지나갔으면 별일 없었을것을 꼭 저렇게 문제를 만든다죠.

-로보캅(Robo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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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에서는 악당을 뒤따라 아지트까지 이동후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데 주인공 역활을 맡은 피터웰러는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돌진해 버리는데 맨땅의 헤딩이라고 결국 큰 사고를 당하게 되죠.

어지됐든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기는 했지만 그때 왜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그렇게 무모하게 들이댔는지 생각해보면 역시 답답한 장면이였던것 같습니다.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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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하면 누구나 한번쯤 떠올릴만한 13일의 금요일.

이 영화에서는 딱히 답답하게 만드는 캐릭터는 없지만 곧 '답답해 지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장면이 꼭 나오게 됩니다. 바로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게 되고 밤이 되면 꼭 커플끼리 사랑놀이를 하러 어디론가 가는데 그런 커플이 제일 먼저 당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러한 것입니다.

그래서 매 시리즈를 보면서 비슷한 장면이 나오면 이런말이 저절로 튀어 나오곤 했습니다.

'에휴. 첫타로 가겠구나.'... ㅡㅡ;

-킬 위드 미(Untrace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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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에 납치된 인질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이고 접속자가 늘어남에 비례하여 인질의 목숨은 짧아져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는 내용의 영화.

중간에 수사관의 딸이 집안 PC 모니터 화면에 비춰지는 영상을(살고있는 집이 보여짐) 보면서 혼자 확인하기 위해 집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별 문제는 없었지만 보면서 '어허... 나가면 위험한데...'라고 답답해 했던 기억이...

- 원티드(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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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영하고 있는 영화라 자세한 얘기를 할수 없지만 딱 한가지 마지막에 주인공과 함께 할수 있는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잡지 않은 안젤리나 졸리의 선택이 정말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아쉽긴 했지만 참으로 멋지게 총알을 날리며 떠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늑대의 후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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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 프리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가 등장하는데 처음에 군인들로부터 맞고 있는 집시여인을 구해주게 되는데 결국 마지막 중요한 순간 이 집시여인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모습은 정말 안타깝고 아쉬웠던 장면이였던 것 같습니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즈의 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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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착하고 가능성이 무한하여 총망받으며 자란 아이 아나킨.

결국 어둠의 세력에 넘어가 버리게 되어 스승인 오비완과 결투를 벌이게 되어 겨우 목숨만 건진채 내동댕이 쳐져 다스베이더로 탄생하는 과정 자체가 많이 아쉬웠던 장면인것 같습니다.

그 착했던 꼬마가 어쩌다...

- 트랜스포머(Transform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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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에는 아주 멋진 로봇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영화속 캐릭터인 '재즈'의 경우 마지막에 메가트론에게 그냥 한방에 두동강 나버리면서 전사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아쉬운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구요?

뭔 역활이라도 하나 제대로 수행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면에 많이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갔으니 처음에 멋스럽게 등장하던 모습에 비하면 참 아쉽기 그지없었던 모습이였죠. ^^;


이렇게 몇가지 생각나는 영화들에 등장했던 답답하거나 아쉬웠던 캐릭터들을 다시한번 떠올려 봤는데요 여러분도 답답하거나 아쉽게 느껴졌던 캐릭터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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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맨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화보다 드라마를 보면서 짜증나는 캐릭터를 더 많이 겪은 것 같아요.
    여러 편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짜증나는 캐릭터를 보고 이씅면 참..-_-;
    특히 미드 '로스트'에 그런 캐릭터가 많았답니다. ㅋㅋ

    2008/08/04 11:33
  2. BlogIcon mep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의 요소요소 잘 찝어서 설명해주시니 봤던 영화에 한해서는 그 장면 그 캐릭이 떠오르는군요. 저는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오줌 질질 짜던 그 병사가 떠올랐습니다.

    2008/08/04 21:09
  3. BlogIcon John L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 찝어서 말씀해주시니 다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일단 다른건 몰라도 졸리가 마지막에 한 선택이 참 아쉽습니당 ㅠ_ㅠ

    2008/08/07 20:06


이번달 개인적으로 유난히 많은 영화들을 보는것 같습니다.

'강철중'을 시작으로 '원티드' 그리고 이번에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까지 한달에 3번이나 극장을 찾아본적이 없었기에 말이죠. ^^;

이번 '놈놈놈'의 경우 근래에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130분이 넘는 상영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도 쉴 틈없이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킬빌에서도 사용되었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라는 노래와 함께 착착~)과 화면은 정말 최고 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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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제나처럼 영화에 대한 짧은 감상평을 써 본다면,

정우성 너무 좋게 나오고 (너무 멋있음 ㅡㅡ)
이병헌 너무 나쁘게 나오고 (나뻐도 멋있음 ㅡㅡ)
송강호 정말 이상하게 나오는 (그냥 이상함 ㅡㅡ)

영화
라고 할 수 있을텐데 더 궁금하시면 직접 극장을 찾아 보세요~ ^^;

더불어 근래에 개봉한 영화중에 이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싸~악 잊게 해주는데 이만한 영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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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매번 극장에서 좌측 아니면 우측에 치우친 자리에 앉곤 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게도 정 가운데 게다가 눈높이도 아주 편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더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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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증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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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서양에서 김밥먹기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삭제

    이 영화는 이틀만에 80만을 동원했다는 그런 영화다. 근데,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만했을까? 나는 정말 그게 궁금했다. 그리고 봤다. 이 영화에는 제목에서 보여주는 3명이 등장한다. 간지가 너무나 철철 넘쳐주시면서 일괄적인 포스를 발산하는 좋은놈. 정우성이 했는데,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로 뽀대난다. 주무기는 장총. 직업은 현상금 사냥꾼. 놀랍다못해 조금 어이없을 정도로 좋은 총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보다 옷빨이 유난히 잘..

    2008/07/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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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강철중'과 '원티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강철중'을 보게 되었었는데 드뎌 이번에 '원티드'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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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짧은 개인적은 소감평을 써본다면...

"음... 지루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이 초반의 스펙타클했던 시간과는 달리 좀 밍숭밍숭해서 쪼매 아쉬웠다는... 그래도 2탄이 만들어지면 꽤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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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영화를 보고 나와서 맛있는 곱창집에 들어가 시원한 소주 한잔과 함께 즐겼던 곱창~

정말 맛있었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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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루돌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곱창.... 곱창.... 아앍!!

    2008/07/15 12:03


모처럼 한가한 휴일을 맞아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예매할때 '원티드', '강철중' 두 영화를 놓고 어떤것을 볼까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결국 '강철중'을 선택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

관람후 개인적인 평을 내려 보자면 1편보다 더 나은점도 그리고 빠지는 점도 없이 딱 1편만큼의 재미와 시원함을 가져다준 영화라고 할수 있을것 같고 보통 전편만한 후속이 없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살짝 예외로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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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러닝타임 125분동안 지루하지 않게 보다 나왔습니다. 특히 제가 보던 회차에 아주머니들(모임을 가지고 영화 보러 오신듯)이 오셨었는데 웃기는 장면에서 다른분 모두가 웃는 소리를 합친것보다 더 크게 웃어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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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주로 선한 역을 많이 맡았던 '정재영'씨의 경우 의외로 악역도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하지만 악역도 역시 구수한 느낌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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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강철중 : 공공의적1+1" 감상기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삭제

    영화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이상 끝~ 하면 재미없을꺼 같아서 조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_- 그다지 착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자기 할일을 다 하는 형사와 얼핏보면 착하지만 사실은 나쁜 몸의 대결이라는 공공의 적 시리즈의 구도는 그대로 가지고 영화는 진행됩니다. 물론 우리의 착한(?) 주인공은 언제나처럼 같습니다. 조금은 급하고 법도 조금 어기지만, 그래도 법에 나온 나쁜 애는 잘 잡는 그런 형사가 주인공 입니다. 공개된 스틸컷만..

    2008/06/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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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맨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강철중 재밌게 봤습니다~ ^^

    2008/07/02 00:33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맨큐님도 재미있게 보셨나 보네요. ^^;
      전편만한 후편 없다고 하는 얘기를 비켜간 케이스인것 같아요.

      2008/07/02 09:39


'로보캅'... 이 영화는 20여년전(정확히 21년전/1987년 개봉)에 개봉했던 영화입니다.

제가 이영화를 접한게 아마 갓 중학교 1학년이 되었을때 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를 기억해보면 당시 어린이들로부터 한창 인기를 끌고있던 영웅 캐릭터들로는 '후레쉬맨', '울트라맨', '슈퍼맨'... 등 이름 뒤에 '~맨'으로 끝나는 캐릭터들이 많았던것 같구요.

또한 현재처럼 비디오 플레이어는 사라져가고 DVD플레이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비디오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던 집이 몇집 안되된 그런 때였던것으로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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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맨'에서 결정타를 날리는 장면.


그시절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는 친척집에 놀러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그날 하루는 아주 평소 보지 못했던 영화들로 한눈 가득 채우곤 하기도 했었습니다. (동네 비디오대여점마다 어린이 비디오 특히 인기물(~맨 시리즈)들은 대여받기도 힘들었었죠.)

이처럼 그시절 '~맨' 영웅 캐릭터들이 탄탄히 자리잡고 있던 때 혜성같이 나타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처음에 말씀드린 '로보캅'이 되겠으며, 정말 엄청난 놀라움을 가져다준 영화였다고도 말 할수 있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기절정의 '~맨'시리즈들이 정말 상상속에서나 있을법한 그런것들(빌딩만한 합체로봇은 지금도 상상속에...) 이였지만 로보캅의 경우 곧 혹은 얼마되지 않는 미래에 볼 수 있을것 같은 모습들이 많았으니까요.

이런 로보캅을 그당시 비디오의 힘을 빌어 보게 되었을때 그때의 느낌과 지금 다시보면서 느끼는 느낌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아직 굴하지 않는 효과등은 그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을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럼, 20여년전의 그러니까 1987년작인 '로보캅'을 그때 느꼈던 몇가지의 흥분감들을 새록새록 떠올려보면서 자~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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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 나오는 첫 장면인데 지금 보니 좀 촌스럽네요. ^^;

첫째, 영화시작후 얼마되지 않아 등장하는 'ED209'라 불리우던 로봇이 등장하는데 정말 놀라웠던 장면으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았던 영화와는 달리 아주 먼 미래 그러니까 우주를 여행하는 미래에서의 로봇이 아닌 그냥 일상에서 볼수 있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던 로봇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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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209'라 불리우던 로봇.

둘째, 로보캅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불투명 유리에 비친 로보캅의 첫 모습은 정말이지 저로 하여금 '과연 어떤 모습일까?'라는 무한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던 장면이였던 것 같습니다.

셋째, 20년전이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은 언젠가 우리 눈앞에 나타날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중간부분에 '로보캅'이 가족과 함께 살던 집에 들리게 되는데 그 장면에서 보게된 현재의 홈 네트웍 시스템같은 장치는 그 당시에 꽤나 흥미롭게 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현대식 아파트등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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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홈 네트웍 시스템으로 보여지던 것.

넷째, 전체가 로봇이 아닌 신체의 일부와 머리는 사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