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찬이아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11 만약 내가 드라마속의 '찬이아빠'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14)

요즘 KBS에서 방영중인 '미우나 고우나'라는 드라마를 거의 매일 애청(?)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본것은 아니고 함께 살고 있는 분이 빠짐없이 애청하는 드라마이기에 저도 옆에서 애청아닌 애청을 하게 된 것이지요.

이 드라마의 내용을 다 설명하기는 힘들고 단지 극중 인물인 '강백호'와 '나단풍'간의 알콩달콩 사랑얘기가 이뻐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요즘인데 드라마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설정이 있어 고민아닌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름이 아니라 극중에 '찬이아빠'라고 하는 한 아이의 아빠가 등장을 합니다. '찬이아빠'의 경우 아내와 이혼후에 '찬이'라는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으며, 같은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쏘냐'라는 외국인과 사랑에 빠져(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순수햐며, 극중에서의 '쏘냐'는 아주 알뜰하고 착하게 나옵니다.)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극중에 '찬이아빠'와 '찬이엄마'가 이혼하게 된것은 이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극중인물 소개와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된 것으로 간단히 얘기를 해보면, '찬이아빠'는 사고뭉치이면서 하던 사업을 쫄딱 말아먹었고 '찬이엄마'는 허영기 많은 트러블 메이커로 자신의 꿈(연기자가 되는길)을 위해 이혼을(서로 안좋았던 시기가 겹쳤던 거죠.) 한것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찬이엄마'는 그 꿈에 대해 좌절의 맛을 보았고 더불어 정신차린 '찬이아빠'의 모습도 보고 결국 가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재결합 하려하는 상태이구요.

현재 극중에서 '찬이엄마'는 항상 이들 근처에 있으며(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쏘냐'는 '찬이엄마'가 사는집에 세를 들어 살고 있음.) 이런 둘의 결혼 대신 '찬이아빠'와 '쏘냐'를 헤어지게 하고 자신과 '찬이아빠'가 자신과 재결합 해주기를 바라며 애쓰는 모습의 현재라고 할 수 있고 '찬이아빠'와 '쏘냐'의 관계를 끝나게 하기 위해 보기에도 미운짓을 그리고 '찬이'를 내세워 계속 '찬이아빠'를 속상하게 만들고 있기도...

이런 설정속에서 '만약 내가 찬이아빠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쩌다 드라마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해보게 됐는지... ㅡㅡ)

요약해보면 다음 두가지 경우의 고민으로,

1. 나와 아이를 두고 떠났던 '찬이엄마'와 재결합을 한다면 행복해질수 있을까?
- 꽤 힘든 상황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남편과 아이를 포기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이해되기 전까지는 재결합해도 행복해 지지는 않을것이라는...

2. 나의 행복을 위해 '쏘냐'와 결혼을 한다면 '찬이'는 행복할수 있을까?
- 그렇다고해서 '찬이' 마음에 상처(엄마가 아빠와 재결합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를 주면서까지 '쏘냐'와 결혼을 한다는 것 또한 역시 쉽지 않은 일일것입니다. 차라리 내가 힘들고 말지를 선택할수도...

결국 저는 그 어느쪽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고 그냥 작가의 결정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ㅎㅎㅎ.

만약 극중 '찬이아빠'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실꺼에요. ㅡㅡ;

끝으로 극중 '나선재'라는 인물과 '수아'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인지 정말 4차원같은 행동은 보는이로 하여금 단 몇초만에 열받게 만드는 힘이...

'세상 이야기 > 세상속의 g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랄 옆차기.  (4) 2008/03/14
강남에 이런곳이 있네요.  (2) 2008/03/13
만약 내가 드라마속의 '찬이아빠'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14) 2008/03/11
요즘...  (2) 2008/03/04
이런 이런...  (8) 2008/02/19
230만원짜리 자동차의 비밀?  (16) 2008/01/09
  * 영민C의 글을 구독 하시려면    클릭하세요.  

TRACKBACK :: http://youngminc.com/trackback/5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3/11 11:58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결정하기 힘든 고민같아요.
      그래서 극중 찬이아빠의 결정이 더 기대되는지 모르겠어요.

      2008/03/11 13:12
  2. BlogIcon 혜민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 집에가서 몇번 봤는데 어른들은 무지 좋아하더구나.
    재미있게 읽었다.

    2008/03/11 14:03
  3. 재결혼보다는 재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 결합보다는 재혼쪽이 더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가정 버리고 간 사람이고 재결합한다고 해도
    항상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힘들죠.

    안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뭐가 모자라도 모자랍니다.
    약간 성격이상자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지않을까요?

    차라리 재혼으로 통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면
    아이가 처음에는 어색해도 그 단란한 가정에서 융화가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2008/03/11 15:28
  4.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선재랑 수아는 이해가 되는데.. 수아는 약간 싸가지없음을 부각시킬려고 하다보니 오버스런 설정이 되어버렸음..

    2008/03/11 16:19
    • BlogIcon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싸가지 없음이 정말 너무 부각되어버렸죠. 그러다보니 보는 입장에서도 오버해서 미워하게 된다는...

      2008/03/11 16:29
  5. z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집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건 뭐 눈치밥 얻어먹으면서 거기서 살아야 하나? 자기 누나 입장도 있지.. 누나한테 말하면 월세방이라도 구해줄텐데.. 뭐 결혼하면 나간다니까 상관은 없는데.. 볼때마다 그생각했음.

    2008/03/11 17:41
  6. 하얀반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찬이에게 가장 좋은 일은? 이 가장 큰 문제지만, 우선 적으로 전 재결합은 안할겁니다. 찬이아빠가 그렇게 매달려도 버렸었던걸요. 게다가 지금은 아주 남으로 생각할 정도고... 소냐가 찬이를 매우매우 사랑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8/03/11 17:54
    • 영민C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소냐가 너무 착한 캐릭터로 나와서 그런지 소냐와의 결혼도 보기 좋을것 같아요. 물론 찬이가 걱정이지만요.

      2008/03/12 09:30
  7. 나선재화이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선재가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딱히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 연구원 남자 놈이 너무 재수가 없어서...

    그리고 찬이 아빠는 혼자 살면 혼자 살았지 재결합은 절대 반대네요

    2008/03/11 20:52

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3)
발자 이야기 (70)
리뷰(프리뷰) (64)
사진 이야기 (63)
세상 이야기 (359)
아주 긴 한줄 감상평 (47)

달력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ISTORY 2007 우수블로그